중진공 정책자금 혁신성장지원자금 승인사례 (2억원)

안녕하세요

한차례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찾아온 계절입니다~

이번 승인사례는 지난 5월에 미팅 후 경영자문 의뢰를 받아 성공적으로 기업자금 조달에 성공하여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사업자정책자금은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입니다.

보통의 대출은 담보(부동산)을 요구하는데요.

대출 상환이 불가능한경우를 대비하여 담보물을 잡는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정책자금은 기업의 심사를 통해 사업성, 대표자 경영능력, 시장상황,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담보로 대체할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해주거나 직접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사업의 확장과 경영개선을 도와주고있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자금은 중진공을 통해 자금을 집행받았는데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정책기관입니다.

중소기업에 해당되기 위해서는 매출기준, 종사자기준, 업종기준 등에 해당되야하므로 사전에 검토가 필요합니다.

지원자격기준에 미달이된다면 지원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중진공 정책자금 종류

• 혁신창업사업

• 신시장지출지원

• 신성장기반

• 재도약지원

• 긴급경영안정

• 벨류체인안정화

위 카테고리에 따라 자금을 지원해주고있습니다.

보통은 혁신창업사업, 신시장지출지원, 신성장기반쪽이 자금수요가 많은편입니다.

신청기간은 25년 1월부터 연간 계획된 예산이 소진될때까지입니다.

예산은 대략 추석쯤되면 자금이 소진되는편입니다.

현재 기준 8월이 가까운 시점이기때문에 1-2달 정도면 대부분 소진되어 2026년 지원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래서 아직 자금지원계획이 있으시다면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자가진단 후 중진공으로 알맞는 상품을 선택 및 지원하셔야겠습니다.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자격 제한

• 세금을 체납중인 기업

• 신용정보원에 등록되어있는 연체, 대위변제, 부도, 회생, 파산 등의 정보가 등록된 기업

• 중소기업 융자제외대상 업종 (사행산업, 정부직/간접 업종, 고소득 전문직, 보건업, 건설업 등)

• 소상공인 지원자격 제한 (종사자수 5~10인 미만 지원제한)

(제조업 및 혁신성장업종 등은 소상공인도 지원가능)

• 업종별 부채비율 초과기업 (최대 500%)

• 2년연속 적자기업 + 전액 자본잠식 기업

• 기업평가 탈락 후 6개월이 경과되지않는 기업

중진공 신성장기반자금 승인사례

• 서울 (법인)

• 업력 약 10년

• 정보통신업

• 부채비율 200%대

설립 후 10년차 기업이지만 최근 일감이 줄어들어 매출감소로 인해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으로 미팅을하게되었는데요.

정보통신업이지마 자체 플랫폼이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아닌 SI업체로 수주를 받아 납품하여 매출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사업기간동안 기술보증기금을 통해서만 대출을 받아온 상황이었고 중진공은 알고있지만 과거에 탈락경험 및 상품선택 등에 대한 지식이 없으셔서기업검토 후 컨설팅 일정을 제안하여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중진공은 매월 초 지역별로 "2일"동안만 신청을 받습니다.

기한내에 신청 및 기본자료를 업로드하지못하면 신청이 취소되기때문에 일정을 사전에 체크하셔야합니다.

신청자금 "혁신성장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2조에 따른 창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력 7년 미만 중소기업)

위 자금은 업력이 7년이 초과되야 신청할 수 있으며, 7년 미만일지라도 기존사업을 양도/양수/상속 받았거나 폐업 후 재창업, 동일업종 사업자 영위 등의 경우에는 "창업자"로 해당하지 않아 신청이 가능할수도있습니다.

업력산정은 사업개시일로부터 정책자금 융자신청서 제출일까지로 계산합니다.

융자방식 : 직접대출, 대리대출, 성장공유형 대출, 이차보전

(운전자금의 경우 본래 시설자금을 먼저 받은기업만 지원가능하지만 25년 상반기(~6월)까지는 한시적으로 별도 신청가능)

서울지역은 항상 예산이 빠르게 소진되기때문에 여러가지 남아있는 상품중 혁신성장지원자금이 가장 확률이 높을것으로 판단되어 신청하였습니다.

정보통신 업체는 대부분 중진공에서 우대하는 ICT, 디지털분야에 해당하기때문에 우선가점을 받기 수월합니다.

해당업체도 최신기술인 AI, 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통해 납품한 실적 등이 있어서 가점을 받을수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기업의 컨디션과 신청까지의 시간이 있는경우 "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벤처기업 확인, 특허 출원(등록) 등 사전에 갖출 수 있는 인증요소들도 취득하는게 유리합니다.

사전 기업검토부터 신청절차, 기업개요 및 사업계획서 제출, 기업 실태조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해당기업은 최종 2억으로 승인되어 각종 운영비와 인건비 등으로 지출하여 하반기 사업운영계획의 여유를 갖게되었습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법령 및 기준에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면 사소한 오차라도 탈락되기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여러번의 부결이나 시행착오를 겪는동안 예산소진이나 재신청불가 6개월 등의 제약을 받기때문에, 최초에 꼼꼼히 검토하고 판단하여 적합한 기관과 자금선택 등이 중요한이유입니다.

자세한 상담 및 지원가능성 여부는 1차 상담은 비용없이 상담도와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