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영자문 E&F파트너스입니다.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사업은 잘되거나 안되거나 체감적으로 느끼는 요소보다는
객관적으로 평가되는 재무제표와 비재무적요소에 따라 중요한 자금조달이나 기업등급과 평가가 달라집니다.
위 평가는 은행(금융기관)이나 정책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간략히 핵심을 요약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떤기업(건전한 재무)을 좋아하는지 확인해보시어 앞으로의 준비방향과 보완요소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의 신용등급은 크게 3가지 부분을 통해 최종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재무적 요소 + 비재무적 요소 + 기술적 요소
60% + 20% + 20% = 100% (평가기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위 내용은 우리 기업이 재무적으로 배점이 높은편이어도 비재무적 요소나 기술적 요소가 부족하다면 60점 이하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반대로는 현재 재무적 요소는 약해도 비재무적 요소와 기술적 요소가 높다면 60점 이상의 기업이 될수도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3가지 요소 중 가장 비중이 높은건 재무적 요소인데요.
평가비중은 기관이나 은행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아래 내용은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1. 부채비율 : 통상적으로 200% 이하는 양호한 기업으로 분류합니다.
반대로 300%를 초과하면 불량, 400% 이상은 회사의 존립이 어렵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단, 정책기관의 경우 설립 후 7년 미만일경우 부채비율을 보지 않는 상품도 있습니다.)
위 부채비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부채를 상환하여 부채액을 줄이거나 자본금 증자를 통해 부채비율을 높혀 희석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상황마다 다르게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정확한건 컨설팅이 필요합니다.
2. 채무상환능력 : 차입금 - 영업이익의 잔여금액에서 대출잔액의 5% 및 이자를 상환하는 여유액이 있다면 양호하게 평가합니다.
이미 대출을 보유중이기때문에 저금리 상품으로 대환하거나 세무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매출지표 : 최근 3개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10% 이상 순증했다면 성장기업으로 기관 및 은행에서 선호하는 기업입니다.
반대로 10% 이상 하락하였다면 일시적인 하락인지 지속적인 사업성의 문제인지 소명이 필요합니다. (내/외부적 요인)
매출액의 개선이 어렵다면 미수금처리나 거래처 관리가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4. 차입금 비율 : 매출액 대비 30%이상의 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불량기업으로 재무적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중으로 어쩔수 없는 차입금이거나 유망산업일 경우에는 위 평가요소에서 제외됩니다.
차입금 비율 초과로인해 어려운 평가기준을 TCB 평가나 기업인증 획득을 통해 비재무적 요소 가점을 노려봐야합니다.
이외에도 가수금, 가지급금, 현금흐름등급이나 이자보상배수같은 지표들도 있지만 재무적인 요소는 대부분 매출액 증대와 부채 상환이 이루어지면 해결되는 문제로 큰 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재무적 요소가 낮을 경우 비재무적 요소의 가점을 받기 위해 기업인증 취득을 제안드리는게 큰 이유이기도합니다.
컨설팅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의 신용등급평가와 비재무/기술적 평가까지 같이 확인하여 최대한 가능한 방법을 찾아 보완하거나 제안드리기 때문에 경영자문의 역할이 많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는 3개년의 재무제표를 항상 평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재무흐름에 따라 자본구조와 수익구조 등에 대한 점검이 최소 설립 후 3년이 지났다면 점검해야만 향후 불리한 평가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국세체납, 지방세 체납, 연체 및 신용불량 정보, 급여 미지급 등의 이력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사유가 해소된다고 하더라도 경우에 따라 수개월 ~ 수년 이력이 남는경우가 있으니 불이익을 보지 않도록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기업에서 확인해야한느 재무요소 및 평가기준 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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